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4월 1일)

정부는 오늘(4월 1일) 다음 주부터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하였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도 완화하기 위한 정책으로 보입니다. 또한 다수의 전문가들은 이번 조정안이 완전 해제 전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안으로 보고 있습니다.

식당(기사와 관련없음)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은 10명, 영업시간은 자정까지

주요 골자는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수 완화와 영업시간 제한 완화입니다.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은 기존 8명에서 10명으로 소폭 완화했으며 영업시간은 기존 밤 11시에서 12시까지 완화한 것입니다. 실제 생활에서는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다 줄지는 의문이네요.

 

한국일보에 따르면 김부겸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시차를 두고 나타날 위중증과 사망 증가 우려, 우세 종화된 스텔스 오미크론의 영향, 봄철 행락 수요 등 위험요인이 남아있다"며 이 같은 조장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적용 시기는 다음주 월요일(4월 4일)부터 4월 17일까지 2주간입니다. 

 

장례지원비 지급은 중단

제한이 풀리면서 그간 지원해 오던 장례지원비 지원을 중단한다고 합니다. 장례지원비 지급은 중단되지만 장례 과정에서 감염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은 변함없이 지원을 한다고 합니다. 

 

변경되는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끝까지 건강 관리 유의하시기 바랍니다